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4042418334454121&md=20140424183504_AO

  잘 보세요. 우리는 현장에 없습니다. 그리고 신문 기사를 보면 절반정도는 실종자 가족분이

여기가 잔치집이냐? 라고 항의 했으며 자제를 요청한다고 봉사자들이 말했다는 기사와

 자원봉사자가 대놓고 잔칫집이냐고 나가라고 했다는 기사가 있죠.

 문화차별이라는 것은 굉장히 무거운 문제입니다. 그런데 저런 기사 한가지만 보고 자원봉사자를

문화차별주의자, 나쁜놈으로 이미 결론을 내버리고 되도않는 김치, 육개장에 비유하고 있죠.

진중권씨 생각처럼 과민반응이고 자원봉사자가 그냥 나쁜놈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만에하나 아니라면 자원봉사하던 사람들을 나쁜놈 취급하고 인터넷(뒤에서) 욕하는 것이란 말입니다.

왜 이런문제를 평소에는 믿지도 않던 신문기사 하나보고 마구 비난을 해대나요?

지금 정치인을 욕하는게 아니라 일반인 그것도 고생하는 자원봉사자가 대상임을 감안하고 왜그랬을까?

저게 사실일까? 부터 의심하고 그냥 터키인의 행동에 고마움을 표하는 선에서 마무리를하던가

추후에 자세한 기사가 나오면 잘못됬구나 하면 되는 것이라 봅니다.

분노를 엉뚱한데 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