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산업잠수과를 졸업한 박호진씨는 싱가포르의 ‘OCEANEERING사(미국 수중로봇 등 수중 공사 전문 업체)’에 취업하여, 현재 1억 5천만 원의 연봉을 받는 상태이다. 더욱이 그는 수중로봇작업능력을 갖추고 있는 한국 최초의 전문가이기에, 향후 한국에서 해양 분야 최고의 전문기술자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
2005년 졸업한 이기순씨도 해외에 취업을 한 상태인데, 그는 호주지역에서 산업잠수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연봉은 1억 원 가량이 된다. 그럼에도 이씨는 이에 멈추지 않고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산업잠수학교에 포화잠수사(100M 이상 잠수) 교육을 신청한 상태이다. 만일 그가 교육 수료 후 미국이나 유럽 쪽의 해상유전(Offshore) 현장에 근무한다면, 그의 연봉은 2억 원 이상으로 뛰게 될 것이다.
위험수당이 있어서 연봉이센편이네요...
국내 잠사수사분들도 연봉이 세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