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4-24 12:15
해경의 ‘다이빙벨 투입’ 장면 촬영
 글쓴이 : 에르빈롬멜
조회 : 961  

1.jpg
2.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삼촌왔따 14-04-24 12:20
   
웬지 허접해보이는건...나만의착각일까요???
백담사 14-04-24 12:20
   
음... 저 다이빙 벨은 실습용이라서 그런지, 어째 이종인씨 것보다도 못해 보이네요.
뭐 유사시 탈출은 쉽겠지만, 조류에 이리저리 휩쓸릴 것 같네요.
애니비아 14-04-24 12:21
   
해경이 다이빙벨은 수심이 깊어지는 선저부근 작업을 진행할 때에 한해 제한적으로 도입을 검토했던게 통과됬다는거네요.
다만 당시에는 쓸 수 없었던 이종인씨의 다이빙 벨을 다시 요청하지 않은건 좀 의하하긴 합니다.
이종인씨껀 감압챔버도 달려있었는데, 뭐 검증 문제라고 하면 할 말 없지요.
이제는 구조보다 안전하게 '수습'을 해야하는 단계이기에 판단 자체는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백담사 14-04-24 12:23
   
이종인씨가 찍히긴 단단히 찍혔는가 봐요.(이 말 했다고 잡혀가진 않겠죠?)

제가 보기엔 이종인씨 장비가 훨~ 좋아 보인다능.
     
뚜르게녜프 14-04-24 12:24
   
아까 뭐라고 하셨더라
          
애니비아 14-04-24 12:29
   
당시 상황에선 어쩔 수 없었다는 걸 설명해드리고 있었죠.
정부 및 관계기관의 발표를 믿고자 하는 저와 믿지 못하겠다는 분들의 의견 차이구요.
               
즈베즈다 14-04-24 12:32
   
하루 지났다고 '어쩔 수 없었다'가 되는 건가요?
                    
애니비아 14-04-24 12:35
   
하루 하루마다 현장의 바닷속 상황이 바뀌는건 맞으니까요.
                         
즈베즈다 14-04-24 12:36
   
뉴스 안 보시나봐요?
이종인 씨 떠나고도 바지선 추가로 들어갔거든요?
                         
NineTail 14-04-24 12:38
   
애니비아님 말씀은 해경이하면 로맨스 이종인이하면 불륜이란 뜻밖에 안되요.
                         
애니비아 14-04-24 12:41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하죠
http://www.youtube.com/watch?v=JVrQrNCzmZ0
이 영상에 나온 해경으로 보이는 인물이 출항해도 좋다고 헀지만
해경측은 전화로 불허한다고 연락했다고 하죠
이종인 대표도 구조대장 팀장과 통화했다고 했었고요.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거죠.
                         
애니비아 14-04-24 12:43
   
그리고 구조작업에 쓰지 않겠다는데 굳이 구조작업을 하겠다고 다이빙 벨을 들고 오면,
이미 통제에 따르지 않겠다고 공표한 거나 다름 없습니다.
     
삼촌왔따 14-04-24 12:25
   
검토...검토...절차..절차...전형적인 관료들의 단점이죠...

저런 재난구조본부의수장은 임시적으로 소방관재청장같은 사람이해야하고

임시적으로나마 총리에 준하는 권한을주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안행부나 다른부처는 구조지원이죠..서포트니까요..

복구로 넘어갈때에나 이쪽사람들이 수장을맡게하구요.
          
백담사 14-04-24 12:28
   
그렇죠.

본래 지휘부는 지원과 '책임' 문제를 다뤄줘야 하죠.
현장의 일은 현장에 전적으로 맡기고요.
          
애니비아 14-04-24 12:28
   
해경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관료 사회가 갖고 있는 문제점이죠.
군대부터가 그런데요
     
에어졸 14-04-24 12:32
   
정말 궤변도 아주 더러운 궤변이군.
Torrasque 14-04-24 12:24
   
아니 저런 깡통을 왜 가져오는거야 ㅋㅋㅋㅋㅋ
     
NineTail 14-04-24 12:27
   
깡통보단 철제 김치 대야 뒤집어서 파이프로 고정한것처럼보여요. 진짜 그걸로 만들수있을듯.
광야 14-04-24 12:26
   
자 이제 민간 어선 말고 해경을 보여주세요. 저님들 정말 경찰???
공지사항 14-04-24 12:27
   
정부가 생명구조보다 정치적 유불리를 먼저따진다는 비판이 많아지겠네요
훵키 14-04-24 12:33
   
사진에 낚이는 기분이 드는데.. 경찰이 맞는지..
백담사 14-04-24 12:33
   
아마도 현장이나 지휘부에서도 저 정도일줄은 몰랐을 겁니다.
강릉대 폴리텍에도 다이빙 벨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그럼 함 가져와 봐라고 했겠죠.

실제 구조작업에 투입될지는 의문이네요.
prana 14-04-24 12:39
   
실제로 쓰고 있답니다.

범정부 사고 대책본부 고명석 대변인은 "24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다이빙벨을 임대해 수중 수색작업에 나선 민.관.군 잠수사들이 활용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013290
     
광야 14-04-24 12:47
   
기사를 읽어보면 해경은 전혀 관계없습니다. 민간 구조 단체에서 빌린 것이라고 하네요. 해경과 단지 협력 관계에 있다는 이유로 해경 지휘부가 빌린 것처럼 물고 늘어지면 안되죠.
          
prana 14-04-24 12:52
   
무슨 소리신지? 누가 빌렸든지 해경 지휘부가 허락이 없으면 사용을 못하는 겁니다.
이종인씨가 다이빙벨 가져왔을 때와 지금이랑 어떤 조건이 달라졌기에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답니까?
               
Torrasque 14-04-24 12:53
   
아직 투입은 한번도 못한걸로 알고있어요

깡통을 뭐하러 가져왔는진 모르겠지만
                    
prana 14-04-24 12:55
   
그럼 현재 활용하고 있다는 대변인 브리핑 내용은 잘못된 겁니까?
                         
Torrasque 14-04-24 13:03
   
엥? 해경에서 안쓰고있다고 내보낸걸 봤는데...

확인좀 해볼게요
                         
Torrasque 14-04-24 13:10
   
               
광야 14-04-24 12:54
   
아 그런가요. 해경 지휘부가 저 사진처럼 허접해 보이는 장비를 가져오게 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어서 쓴 글입니다. 뭐 항상 시간이 약이니 기다려보면 알겠죠. 그리고 기자가 편집한 내용을 그대로 믿지 마시고 직접 진도군청의 브리핑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