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제 주장이 제일 많이 나왔을때가 김대중 대통령 집권한 직후.
- 선거로는 당선 가능성이 없는 김종필이 역시 가능성이 희박한 유력 후보들을 모아 내각제를 주장.

그 다음이 닭근혜 탄핵되고 황교안이 권한대행 행세할때...
- 차기 대통령 선거이후 장기집권을 노리는(의석수는 앞서가던) 새누리당이 내각제를 주장.
  대통령에 권력이 너무 집중되어 문제가 발생했다는 식의 헛소리를 지껄임.

노무현 대통령 임기중(심지어 탄핵소추까지 갔었는데도)이나 현 정권에서는
내각제 주장이 안나옴. (대통령제 내에서 일처리를 잘하고 있는데 내각제 주장이 먹힐리가)

오히려 내각제인 일본의 일처리를 보면 국회의원중 다수당이 수상을 하니
야당에서 견제할 힘이 부족함.

지들끼리 비 전문가 고위직에 앉혀놓고 개판을 만들고 있는데 방법이 없음.

결국 시스템이 문제가 아니라 누굴 뽑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임.

주장을 읽어보니 좀 뭐랄까 단편적인 시각을 가지고 막연한 주장을 하는것같음..

이정부가 다문화정책으로 외국인에 호의적인 정책이라 비판을 하는데 이전정권에선 조선족을 유입시켜서 저출산문제를 해결하자고 했었음. 그러니 내각제를 한다고해서 딱히 출산율 증가로 귀결이 된다는 논거를 하나도 제시를 못하고 이상한소리만 계속함..

그냥 어처구니가 없던데요

내각제가 인구증가 ???? 뭔 미친소린가 싶던데...

미필폐유 부케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