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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7 16:15
'콩가루'의 단어 기원과 뜻좀요
 글쓴이 : 오오옹
조회 : 518  

콩가루집안이라는 말있자나요
어떻게 기원한거임?
그리고 '바람났다'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양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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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수 14-02-17 16:15
   
?! 궁금하네..
레몬과즙 14-02-17 16:16
   
콩진호
이눔아 14-02-17 16:18
   
콩가루가다른 것과 달리 뭉치지않아서 생긴 말이라는 설이 있더군요.
양앵민이 14-02-17 16:18
   
콩가루는 반죽이 안된데요.
하림치퀸 14-02-17 16:20
   
바람났다는 옛날에 드라마에서 누가 썼는데 유행어였다가 고착화됬다고,,유다훈인가 하는 그사람이 제일 먼저 씀
     
행운남 14-02-17 16:26
   
윤다훈이 시트콤에서 썼던 말은
바람났다가 아니고 '작업 걸다'였죠.
이성을 꼬시러 간다는 말을 '작업하러 간다'고 표현했었죠.
행운남 14-02-17 16:30
   
콩가루 집안은
윗분들 말씀대로
콩가루가 뭉쳐지지 않고 잘 흩어져 날리기 때문에
그걸 빗대서 콩가루 집안이라고 표현한 거고요.

'바람나다'는
바람이라는 단어는
공기 압력차로 생기는 바람도 있지만
이성이나 다른 무언가에 의해 마음이 들뜬 상태를 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람나다 또는 바람을 피우다 라는 말이 외도하다 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거고요.
     
오오옹 14-02-17 17:04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