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는 처음에 어땠을까요, 처음부터 날아다녔을까요?
여성들 중에서도 책임감 강하고 한 사람 있습니다. 남자는 고문관 없나요.
전쟁이 없는 부족에 외세가 침략하면 그 나라 남자들도 다 고문관일 뿐이에요.
당나라 군대가 다 여자라 당나라 군대였던 게 아니듯이...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군대 다녀와서 인식의 많은 부분이 바뀔 수도 있다고.
그런 것들이 모여 사회 저변으로 입대 전의 자세도 바뀔 수 있고. 첫술에 배부른 일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따위 헛소리는 댁 일기장에나 쓰셈.. 아직도 효율성 운운하면서 사실상 징병제의 생명이나 마찬가지인 형평성 문제를 가볍게 생각하는 이런 인간들좀 없어져야됨

방공포대 레이더 기지 같은데나
공군 기지 근무 같은건 솔직히 여자들로도 충분합니다.

병참부대도 많아요..
정비대, 보수대, 급양대..

군수지원단만 가도 전투복 같은거 수선하고 모포 수선하고..
세탁병 같은거... 남자 아니라도 다 할수 있습니다...
책걸상 수리도 전동 드라이버만 들어도 다 할수 있고요...

전투 병과 아닌데만 보내도 그 수요나 머릿수 충분합니다.

여성도 징병 대상으로 하고
5주간 신병 훈련소 교육을 통해
일정 기준 이상 체력은 현역으로 보내서 병참 업무 하게 하고
일정 기준 이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요양원, 보육원 같은데 근무시키면 됩니다.

현역 나온 사람은
공무원 시험 안치면 쓸데도 없는 가산점 따위보다
훨씬 실질적인 혜택을 줘야죠..
남자든 여자든 군필자라면 누구나 동등한 혜택으로
우대 금리, 무이자 학자금 대출 등등의 방안을 만들어서
뭔가 제대로 보상 받는다는 생각이 들게 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