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때 민간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계획에도 문제가 많죠.
공사비도 공기업보다 수 조 원씩 더 들고 그 발전 원가도 국민 세금으로 이익을 보전해줘야 하는데다가
송전에 대한 계획도 제대로 안 세워 놔서 송전설비도 국민 세금으로 해결해 줘야 함..
거기다 앞으로는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탄소배출 많은 기업이나 나라 제품에
탄소세 물린다고해서 수출에도 악영향을 주게 생겼음..
애초에 대규모 정전 사태를 이유로 석탄화력발전소를 추가로 짓는다고 했는데 그 과정도 의심스러움..
아무리 여름 지났더라도 초가을 늦더위 예상 못할 리 없고 20여곳 발전소를 동시에 정비 들어가면
전력난 예상 못할 리도 없는데 대규모 정전 사태를 만들었다는 게..
무능한 503이야 그럴 수도 있다고 넘어가지만
취임하자마자 국정원과 군,검,경은 물론 방송 언론과 사법부까지 장악하고
능력껏 꼼꼼하게 해쳐먹은 mb가 설마 몰라서 그랬을 리는 없고..
민간 석탄 화력 발전소 짓는 계획에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한 공작이었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