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 쯤 전부터는, 거의 레이져 시술을 하기 때문에,
실재 각막이 얇게 태어난 사람이나 라식으로 깍은 사람이나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라식 못하는 사람은 대체로 세 종류라고 합니다.
1. 각막이 선천적으로 얇은 사람.
각막 두깨가 어느정도 이상 유지되어야 안전한데, 각막 두깨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라더군요. 선천적으로 얇으면 깍을 수가 없죠.
2. 나이 좀 되는 사람.
각막을 레이져로 도려내는 큰 무리를 준 다음, 어느정도 재생을 해야 하는데, 개인차는 있지만 30세 넘어가면서부터는 그게 어려운 사람도 많다고 하더군요. 몇 살 부터는 시술 안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유전적으로 뭐드라... 전문용어로 뭐라하던데 그게 있는 사람.
저도 의사는 아니라 모르겠는데, 라식이나 라섹전에 혈액검사, 각막검사 등등 다 합니다. 그리고 유전자 검사에서 뭐가 있는 사람은 못한다고 하더군요. 실명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근데 십만명 중 한 명인가 정도로 확률이 적으니까 거진 통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