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사람중에 지방 잡대 언어학과나와서 외국계 회사 취업한 사람 있어요.. 연봉 7천 이상 받습니다. 지방에 있는 국립대 나온 친구들 90%이상 제 1 금융권에 다니고 있습니다. 연봉은 알아서 상상하시길.. 명문대 나와도 각종국가고시 패스 못하고 대기업 못가면 똑같습니다. 대학가서 자신에게 얼마나 투자하느냐에 따라 틀려집니다.
충남대, 충북대, 경북대 등등.. 지방 국립대 괜찮은 학과 가서 학점관리랑 스펙관리만 어느 정도 해줘도 다 웬만한 대기업에 입사됩니다. 단 서울 근무가 아니라 그 지방 근무라서 그렇죠. 제 학과 친구들중에 대기업이랑 증권사 은행권 못간 사람 단 한 명도 없습니다. 한 명도 빠짐없이 다 그런 곳 같습니다. 어느정도 상위권애들은 다 그런 곳 들어가고 중위권애들이 일반 중소기업 들어가고 대학교때 펑펑 놀은애들이 취업에 목메고 삽니다. 명문대 가도 눈이 높아진애들은 자신이 학교 생활을 성실히 못해서 눈은 높아져있는데 그 눈에 맞는 회사를 가지 못하는것 뿐입니다.기본적으로 명문대 가서 성실하게 생활한 애들은 내가 이 정도급 학교를 다니느데 이 정도급에 맞는 회사에 들어가야지라는 생각에 그 정도급 회사에 맞게 노력해서 잘 들어갑니다.
아무리 불황이라고 하더라도 일할 사람은 다 뽑는데 취업못하는애들은 딱 하나입니다. 대학교붙었다고 대학교생활 즐긴다고 그냥 펑펑 놀고 노력하지 않은 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