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국회의원이 다있군요.
"내 가족 회사 밀어줘야함"을 대놓고 입법 발의???
자신의 이름을 상표명으로 한 쌀을 판매해 논란을 빚은 윤명희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이 설립한 대형 RPC(미곡종합처리장) 업체에게 특혜를 주는 법안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명희 의원은 지난해 7월 양곡가공업자와 수입업자, 매매업자 등이 수입된 양곡을 재포장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해외로부터 수입된 쌀이 국산쌀로 둔갑, 포장돼 유통시키는 사례가 늘고있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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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양곡 가공·유통 전문회사로 대형RPC의 일종인 '(주)한국라이스텍' 대표이사 출신이다. 윤 의원은 당초 자신의 이름이 표시된 쌀이 논란이 되자 해당 회사 주식을 백지신탁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날까지도 해당 회사 홈페이지 등에는 윤 의원 가족이 최모씨가 대표로 기재돼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50313115108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