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나면 일본인들의 소개 작전을 위해 군사,항만,공항,도로 등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계속 요청할 것이고, 우리나라는 이를 빌미로 어떤 방법을 제시할거로 보입니다.
그 방법 중에 아마도 우리군의 지휘 아래 자위대의 활동이 보장되는 식이 될 것이고,
유사시에만 자위대가 한반도 주변에 대기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을겁니다.
어떤식으로든 이 유사시라는 판단기준이 모호하게 정의될 것이 분명하고,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와야 하는 시나리오가 나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이 유사시라는 것이 북한군병력이 38선 아래로 내려오는 것만을 포함하지는 않을 것이고, 방사포를 발사한다거나 연평도 포격같은 경우도 해당될 수 있으며, 이를 빌미로 자위대를 밀고 들어올 수 있게 된다는 말이 됩니다.
이에 따라 자위대의 군 전력이 한반도에 전개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밀고 들어온 자위대는 한반도에 일본인이 체류하고 있으며, 북한의 위협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한 철수하지 않겠다고 할 게 분명합니다. 특정지역에 자위대가 주둔할 수 있는 부지를 돈을 주고 사려 할 수도 있을겁니다. 아마 그 지역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시간이 흘러 미군은 조금씩 군전력을 줄이고 대신 그 자리를 자위대로 체우려 할겁니다.
북한의 위협은 계속되는데 반해 미국은 주둔비용을 빌미로 일본 자위대 병력을 증강하려 할겁니다.
미국과 일본 공히 부담 없는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한국인들의 민족적 개념 자체를 뿌리 뽑으려 할것이고,
경제를 파탄시켜 값싼 노동력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려 할겁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데 이용하기 쉽고 다루기 쉬운 국가로 만드는데는 이런 방법이 정말 좋겠죠.
보기에 따라서는 극단적인 상상이 될 수 있겠지만,
요즘에는 이게 극단적인것 처럼 느껴지지도 않네요..
이걸 가장 원하는 사람이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