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위급상황에선 선장에게 모든 권한이 있긴하나.. 지금 성낼때인가.. 적반하장이네..

일본 우익들처럼 자기위안하는거죠.

그냥 개소리임 얘네는 말들을꺼없이 처벌하면됨

퇴선 가능한 인원은 먼저 구했어야지....

선원들 사고방식 자체가  문제 인거네요.  책임의식이 전혀 없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선장은 최소한 눈치라도 있건만... 저 인간은 대체...;;

그 사람도 그다지 눈치있어 보이진 않던데요..

내가 법정에서 하고 싶은말.
"법을 지킬 상황이 아니잖아요 어떻게 구속만 합니까? 사형시켜야지 이사람들 희한한 사람들이내"

적절하네요..

메뉴얼은 상황 봐가며 지킨다
이거네

하지만 실제로...저 상황 되면 죽을까봐 겁나죠....
일단 당당하게 저렇게 말한것도 잘못이긴 하지만,
저 상황에서 자기의 역활를 해낼수 있는 사람보다는 혼란에 빠져 먼저 탈출할 사람이 많을껄요.

저렇게 해야 자신이 버틸 수 있으니까요. 물론 방법이 잘못됐으나 자기 합리화하려는 겁니다.

본능적인 자기방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나중에 이 합리화가 모든 상황의 해결이 아니라 나를 위한 해결이였다는 걸

깨닫는 순간 아마 상상하지도 못할 자괴감에 충격을 받겠죠. 그것이 폭력적으로 분출될 수도 있고요

남을 해친다거나  자해를 한다거나.. 그래도 그리하면 나중에 세상 떠날 때 진 빚이나

업보는 없다고 생각될테니 나중에라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위해서라도 빨리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그 상황에서 정신못차리고 판단 제대로 못해서 이상한 짓 할까봐...
그때 쓰라고 만들어놓은게 매뉴얼인데...웃긴놈이네...^^;;

당황스럽..!!

똑같은 말이라도..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 법이거늘..

"퇴선하라는 지시대로 퇴선했고.. 매뉴얼을 못 지킨건 당황해서 주위를 살필 겨를이 없었다.. 죄송하다."
뭐 이정도만 말해도 최소한의 선처는 구할 수 있을텐데..

말 한마디 잘못한 결과.. 바로 괘씸죄 적용해서 가능한한 최고형을 구형받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