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소비때문에  금지시킨거 아닌가요?

삽질이었죠.

음 솔직히 전 불편해요

구멍가게도 주변에 없고 재래시장은 여전히 안가고말이져;

편의점만 많네여

예전에 24시간할때 좋았죠

사람없고 조용한 마트 좋았는데 언제든가서 살수있고

솔직히 24시간없애고 의무휴일정하고해도 재래시장안갈사람은 안가는데

야간에 장보는 사람한테는 대체제가 없어요

시장은 24시간이 아니라 장을 볼 수가 없구, 편의점은 24시간해도 장을 볼수가 없구요

마트가 야간 영업 안하는게 재래시장하고 무슨 상관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야간에는 재래시장도 영업 안하는데 말이죠
결국 그 혜택은 야간에 영업하는 프렌차이즈 편의점에게만 들어갈뿐인데..

이게 편의점 살리기 정책이지 무슨 재래시장을 위한 정책이라는건지

야밤에 대형마트 가던 가람이 대낮에 재래시장 가줄거라고 생각하는 건 어이는 일이죠.

대형마트는 문제점이 있는 만큼 대책은 필요했지만 경솔한 조치였던것 같아요.

대형마트의 매출에 조금 영향은 있었겠지만 인력인원 감축의 문제나 재래시장이나 동네 상권 매출 증가로 이어졌는지 의문입니다.

야간근무 노동자를 조금이라도 줄였다는 데 의의를 둬야죠. 저도 고즈녁한 새벽쇼핑 좋아했지만...
손님을 받으려면 노동자가 근무를 해야 하고, 야간근무는 1급 발암원인이라니까요.

그런데 야간근무는 그만큼 추가금액이 있어서 일부러 원하는사람도 있긴 있어요

요즘은 마트 영업시간도 단축되서 9시 문열던거 10시부터 열더군요

코스트코는 예전에 8시반부터 열어서 10시까지영업하는데 지금은 짤없이 10시부터 10시..

코스트코는 지옥이 되어버렸어요

제 생각에도 24시간은 별 의미가 없는 것 같고...
대신 일요일 하루 쉬는 것은 확실히 영향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만 해도 일요일 휴점 생기기전에는 거의 1년에 한번 갈까말까 하던 동네 마트를 한달에 한번 꼴은 가게 되니까요
그리고 일요일날 가보면 손님도 꽤 많아요
확실히 일요일 휴점은 영향이 있는 듯
반면 24시간은 자정 이후에 마트 갈 일도 잘 없지만...
설혹 생긴다 해도 대부분 가까운 편의점에서 해결할 수 있는 품목들이라...
24시간 금지는 확실히 동네 마트보다는 편의점 좋은 일 시키는 것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