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박명수와 '그랬구나'를 하길 청했습니다.
길과 손을 잡은 박명수는 먼저
"댓글 보고 상처받는 너의 모습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 '빠져라, 왜 이렇게 못 웃기냐' 이런 얘기가 너한테 얼마나 아픔이 되겠니. 그 정도로 받았으면 빠져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실 내가 앞에서 빠지라고 한건 농담이다. 너 하나 없으면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그렇게 댓글을 받으면 빠졌으면 좋겠구나"라고 재차 이야기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얼마전에 문자 보냈잖아. 그런 문자 보낼 시간에 빠졌으면 좋겠다"고 3연타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명수의 3연타에 초토화 됐다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