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데이타에서 보게 되면, 국토가 좁고 땅값이 비싸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태양광발전(Splar PV)과 내륙 풍력발전(Wind, onshore)는 제외하더라도, 이젠 원자력발전(Nuclear)이 가스발전(Gas Combined Cycle)보다 더 비싸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지난 시절 그리고 현재도 우리 나라가 많이 만들고 있는 석탄발전(Coal)의 발전 단가가 오히려 원자력발전보다 높아진 시절이 되었네요 - 석탄발전은 미세먼지 발생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내륙 풍력발전소를 사람들이 많이 접근하지 않는 외딴 국유지에 만든다면, 미국 정도의 가격 경쟁력은 아니더라도, 원자력 대비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수 있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연근해 풍력발전을 개발한다면, 돈 많이 들고 사후 처리도 머리 아픈 원자력을 대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발전 방식별 전기 발전 단가 비교
균등화발전비용(LCOE, Levelized Cost of Electricity)이란 발전 자산의 수명 기간 동안 설비 투자로 부터 운전 유지비, 연료비, 정책비용 등 발전에 드는 모든 비용을 발전량으로 균등화한 비용이다. 균등화발전비용(LCOE)는 다양한 발전 방식의 발전 단가를 일관성 있게 비교할 수 있는 최고의 수치이다.
미국의 EIA(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미국 에너지 관리청)는 "연간 에너지 전망 2019(Annual Energy Outlook 2019)"에서 서로 다른 발전 방식의 균등화발전비용(LCOE)을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https://www.eia.gov/outlooks/aeo/pdf/electricity_generation.pdf
https://en.wikipedia.org/wiki/Electricity_pricing
근거 없이 원전 지지하는 분들, 더 이상 날조 선동 기사 올리지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