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모르고 있던 일은 아니었지만...
영화속 신문사 주필의 국민 개돼지 발언은, 이나라의 언론권력이 얼마나 무소불위 였나를 새삼 일깨워 줬습니다.
정치권력은 4,5년에 한번씩 국민의 심판을 받아 자리를 바꾸지만,
이나라의 언론권력과 재벌권력은 누구하나 눈치보는일 없이 수십년을 떵떵거렸죠.
요몇일 그 언론권력을 국민들이 처음으로 견제하기 시작하니, 엄청 당황하는 모양새네요.
자기들은 성역에 있는줄 알았는데, 반격이 들어오니...ㅎㅎ
재벌권력은 국민이 선출한 정부에 견제를 맡기고, 언론권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계속 견제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