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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1 13:58
오달수는 성교육을 받지못한 사람.
 글쓴이 : 잠자리
조회 : 517  

미투로 인해 각 유명인물들이 속속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형사 입건까지 되는데요, 이런 와중에 몇몇 남성들은 오히려 피해자인 여성에게 과연 그들도 잘못이 없는가를 묻는데, 바로 이런 의문이 얼마나 한국남성의 성 교육과 지식이 후진적인가를 볼수 있네요. Sexual harassment(성희롱)sexual assault(성폭력)sexual abuse(성학대)이 모든 단어는 남성, 여성 모두에 해당되는데요, 성희롱: 키스하고싶은 입술을 갖었구나 라든가, 엉덩이가 커서 애를 잘낳겠다, 애무를 잘하는가, 남자친구와 잤는가? , 내것이 딱딱해졌다 , 당신은 젖xx는가 등등 성에 관련된 언어구사로 성적수치심을 느끼게 하거나  상대여성에게 성적 자극을 주어 당사자의 성적 쾌감을 얻으려는 그 자체가 성희롱, 성폭력( 언어)이며 형사 처벌을 받을수 있네요, 또한 언어가 아닌 행위 : 여성 가슴을 친다거나 엉덩이를 친다거나, 뒤에서 손을 가슴에 집어넣는다던가, 쓰다듬으며 말을 한다던가, 바지를 벗고 물건을 내 놓는다건가, 이 모든 행위또한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간접)에 해당 됩니다.
오달수가 한여자를 모텔에 부렀답니다. 또한 이 여성은 모텔 방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사실자체를 보면 우리가 판단할때 여성도 모텔에 한 남성이 있다는 선인식 자체가 서로 협의가 있지않았을까라는 의심을 할수도 있으나, 모텔에 한 남성이 여성을 방안으로 들여오게 한것부터 모든 형사법적으로 불리하다는 점을 숙지 했어야합니다. 윤창중 또한 무지해서 일하는 종업원을 방 안으로 들여오게해서 사건 발단이 방안이라는 명확한 근거를 주었고 당연히 성추행으로 이어졌지요. 성추행, 성희롱은 99% 남성이 여성에 인격적 공격이며 상처를 받은 여성은 심한 우울증 혹은 xx까지도 이어지네요.
오달수는 한 여성을 추행하지 않았을지라도 여성이 모텔 방에 같이 있었다는 것 자체로 성추행, 성폭력까지도 연관될수 있네요 물론 아무일이 없었다 하더라도 무고로 고소를 하면 그 남성은 결코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남성분들, 자신이 꼭 책임질수있는 여성분과 모텔에 가세요. 아니면 오달수 꼴 납니다.  여성은 남성의 행위에 즉각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 행위에 진실성을 원할뿐입니다
진실성이 없는 관계는 결국 당신의 목을 조를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열심히하겠습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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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al 18-03-01 14:00
   
모텔에 같이 있었다는것 자체로 성추행,성폭력까지 성립이 된다..
너무 악용할수 있는 소지가 많네요
남자도 성추행으로 신고해도 됩니까?
그냥 모텔 같이가자고 하고 들어간다음에 여자를 신고 해도 되겠네
선빵 필승인듯
     
잠자리 18-03-01 14:09
   
반대로 이렇게 생각 해봐요, 한 남성이 모텔에 휴가차 잠시 머물렀는데 안면식도 없는 한 여성이 노크를 하고 뭣좀 여쭙겠다면서 방 안으로 들어오려 한다면 과연 여러분은 어떻게 할까요? 냉큼 방안으로 모시면 안되겠죠? 혹시 잘못될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생각이 정상적입니다. 만약 당신이 흔쾌히 방안으로 모신다면 당신은 ? 큰일 날수 있겠죠
          
ronial 18-03-01 14:11
   
흔쾌히 방안으로 모신다음에
그 여자가 나에게 성추행했다고 무고로 고발하죠 뭐
선빵필승아닌가요?

모텔에 들어간것만으로도 성추행과 성폭행이 성립이 되니까요
그 성립이 남녀를 가리진 않겠죠?
               
쭝얼 18-03-01 14:14
   
아쉽게도 가릴거라는거 님도 아시잖아요
매직카페트 18-03-01 14:02
   
꼭 책임질수 있는 사람이 누군지 어떻게 압니까?
그니까 그냥 여자랑 안 엮일려고 펜스룰이 유행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배제하면 그만인 것을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라는 속담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잠자리 18-03-01 14:27
   
미투 이후 많은 여성들의 사고가 바뀌었을겁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깨우치고 바뀌어야 했지요. 나라는 선진국에 진입하려 해도 국민의 의식과 도덕이 너무 낮기에, 또한 외국 여성 노동자에게 성적학대도 비일비재하죠. 바뀌어야만 합니다.
지나가다쩜 18-03-01 14:05
   
- 윤창중 또한 무지해서 일하는 종업원을 방 안으로 들여오게해서 사건 발단이 방안이라는 명확한 근거를 주었고- 쓰셨네요.

윤창중 옹호하실려고 쓴글인가요?

그랩질 한게 무지때문이라 안따까울 뿐이라는 얘기?

증거 안남게 법원가도 유리하게 추행하지 못한 윤창중의 무지가 안타깝다는 얘긴가요?

성추행을 할려거든 형사법상의 유불리와 증거를 따져가며 유리하고 교묘하게 하여야 한다가 님이 말하고 싶은 성교육이라는건가요?

다른 부분은 몰라도 윤창중을 사례로 위와 같이 표현하신건 좀...
     
ronial 18-03-01 14:07
   
2013년 5월 한미동맹기념만찬이 끝난 밤 9시경 윤창중은 조용한 곳으로 가자면서 호텔의 지하바로 피해여성과 운전기사를 데려가 2시간 가량 와인을 마셨다. 이때 호텔 바 계단을 오르던 중 윤창중은 피해 여성의 엉덩이를 만졌고, 피해여성은 너무 황당해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도 몰랐다고 한다.

호텔바에서의 술자리에서도 윤창중의 부적절한 행동이 계속됐는데, 운전기사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윤창중은 피해여성에게 "내 옆으로 오지 않을래?", "더 가까이 오지 않을래?", "내 손 잡아주지 않을래?" 등의 말과 함께 "아까 내가 너의 엉덩이를 만졌는데 나를 고소할거니?" 등의 성희롱성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그것도 모자라 "영어로 허벅지가 뭐냐?", "영어로 두껍다는 말이 뭐냐?", "너는 허벅지가 두꺼워서 좋다." 같은 말까지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 6시 윤창중은 숙소로 피해여성을 호출하였는데,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완전 나체상태로 피해여성을 맞이하였고, 피해여성에게 "다 봤냐?"고 물어보기도 하였다고 한다.

-> 오달수랑 비교할 상황이 아닌것 같은데요?
          
지나가다쩜 18-03-01 14:10
   
예, 본문 쓰신 분이 오달수랑 비교를 하고 계시죠.
               
ronial 18-03-01 14:12
   
제가 독해를 제대로 못한것 같습니다
쭝얼 18-03-01 14:06
   
들이대다 까인정도로 밖에 해석이 안되는데
     
송곳니 18-03-01 14:14
   
ㅋㅋ 그것 때문에 무명생활하다 이제 좀 유명해진 사람.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그양반 인생도 참..
빨간사과 18-03-01 14:16
   
그때와 지금이 다르듯
남성이라서 여성을 들여보내는 것 부터 위험하다는 발상은 오바 같습니다
지금 문제가
자기 보다 위 인 사람이 모텔에 불렀고
여기서 어떻게 불렀는 가가 중요하고
어떻게 행동 했는 가가 중요하죠

일반 남성이 이유없이 들여 보냈다고 해서 다 죄가 된다는 건 위험한 발상입니다
반대로 여성이 남성을 들여 보냈을 경우
위험한 일을 당할 수 도 있다는 걸 암시 할 것이고
위험한 일을 당할 경우 책임은 여성에게 있는 것인가요?
     
잠자리 18-03-01 14:37
   
위험한 발상이 되죠. 이제 시작입니다. 공식적인 만남은 커피숍에서, 애정관계는 둘만의 장소에서 라는 개념이 앞으로 잡히게 될겁니다. 앞으로 선.후배, 갑,을 떠나서 공식적인 만남은 공개된 장소가 될겁니다
          
빨간사과 18-03-01 14:50
   
위계질서에 있어서는
남녀 상관없이 공식적인 만남은 애초에 당연한거죠;
그것을 정확하게 명시가 되고 이해가 되어야 하는 게 지금의 문제인것이고
일반인 상대로는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쭝얼 18-03-01 14:50
   
애정관계 후도 성폭행으로 신고하는 사례가 있어서 동의서나 녹음이 필수인 세상이 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