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가 내부 부패로 가스가 생겨서 팽창하는건 담수일 경우 여름에는 2~3일 겨울에는 몇개월이 지나야지 부패하며 거대해집니다
지금 10도 가량의 차가운 해수 온도+염수로 아직 사람 형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더 크죠.
그리고 프랑스 사이트 가니 19일날 촬영한 시신이라고 하는데 블로그는 20일로 번역해놨더군요
정말 깨끗하네.
그리고 손의 학생증은 아마도 자신의 죽음을 직감한 학생이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 자신의 학생증을 꼭 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만약 세월호에 있었고 탈출하지 못했다면 아마도 제 신분증을 어떻게든 부여잡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것만이 자신을 증명해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일 테니까요.
마음이 아픕니다.
학생들....
배 안에서 고통스러웠을 학생들. 승객분들. 부디 다음 세상에서는 행복하시길.
저기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요 왜 선동이라는 단어를 쓰면 안되는거죠?
어제 댓글에 선동글 같다고 한마디 했더니 어떤 한분이 계속 물고 늘어지던데
선동이라쓴 댓글 밑에는 꼭 벌레 사이트가 붙어다니던데
이 단어가 벌레라는 사이트에서 만 사용되는 단어입니까?
아니면 정치적 성격을 가지고있는 단어라서 안되는 겁니까?
왜 그렇게 싫어하시는지 진짜 몰라서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