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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난업체 전문 잠수요원(민간)은 이미 첫날부터 작업에 참여하고 있었고
일전에 해경이 밝힌 더 좋은 장비, 실력의 잠수사들은 이들을 말하는 거였죠(포화잠수)
하지만 포화잠수만으론 복잡하고 미로같은 선내 수색이 힘들어 공기통을 멘 스쿠버 잠수사들이 목숨걸고 작업하고 있는겁니다.
이종인의 다이빙벨은 그야말로 선내 입구까지만 쓸려는 거고 탑승 인원은 3명밖에 되지 않죠(4인 불가)
거기다 포화잠수 전용이구요
현재 2인 1조의 구조 시스템(생존자 발견시 잠수사는 공기통 하나는 구조용, 다른 하나는 파트너랑 공유하게 되있음)이랑은 전혀 맞지 않고 이미 가이드라인이 다 설치된 지금은 필요없는 장비입니다
해경이 밝혔듯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현장에서 사력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피해자 가족을 두 번 울리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