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을 잡기위해 검증과 사실확인 없이 발기사를 남발하여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줬습니까?
자칭 민간잠수사라고 우기던 누구는
전직 원정녀에 프로 야구 선수 전문 꽃뱀녀 겸 관심종자
자칭 잠수사 '김상사'는 LPG 가스 배달원
그것도 모잘라 이어지는 오보도 있었지요.
서울신문은 검색어로 클릭 유도를 위해 일베충이라고 보도 해놓고선
슬그머니 나중에 수정을 하였지요.
동일한 주소의 기사이지만 내용이 완전히 바뀌어져있죠.
일베를 감싸는건 아니지만 이런 대참사에 대충 휘갈겨 쓰고
클릭만 많이 해주면 된다는 자세 언제 정신 차릴까요?
2003년 대구지하철참사 때도 자성하겠다는 언론이
뭐가 나아진걸까요?
갑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