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각이란게 .. 이미 성장과정에서 확립된 가치관들이 쉽게 바뀌는게 아닌거 압니다..
그러나 사회의 변화 주변세계의 변화에 이 생각의 변화가 대응하지 못하면 그 사회는 정체되고
후퇴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인 한국 사회는 이 변화에 제법 잘 대처해온걸로 평가합니다..
산업화를 일궈냈고 민주주의도 어느 정도 해냈습니다.. 이제 그 이상으로 이것들을 심화시키고
세련되게 만들어가야하는 그 시점에 와있는데 ..
어느 순간인가부터 보면 더 나아가질 못하고 퇴행하려는 모습이 있습니다.. 과거 같이 정말 선진국들의
시스템 민주주의의 수준 성숙도 이런걸 갈구 하지 않고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
시대는 바뀌고 그 시대의 주역들도 바뀌어야하는게 마땅한데 이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과거의 영광만을 갈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