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을 떠나서 계약직이라면 선장과 밑의 항해사들끼리 체계가 똑바로 잡히겠나요? 상식적으로생각해봅시다.
협력적으로 손발이 잘맞고 군대처럼 체계가 있어야 하는데
언제떠날지 모르는 선장과 항해사들.. 개판이 될 수밖에 없을듯...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듯..
인건비 안전교육비용은 줄일 생각만하고 접대비는 5~6천만원 펑펑 쓰고..
비정규직이던 정규직이던 선장이 승객 죽인건 명백한 잘못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선장의 비정규직이란게 우리나라 해운산업에서는 꽤 자주있는 모습일텐데 그 사람들은 비정규직이라서 다 승객 놓고 내려도 되는건가요? 위에 댓글보니 무슨말인진 알겠는데 저게 대자보 내용이라면 저렇게 쓰면 안되죠. 오해의 소지가 너무나도 다분합니다.
임금 100만원 받는 사람들에게 전문성을 바라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갈대까지 간 사람들이 마지못해 배타는 선원이 된건데 이들에게 수많은 해양법과 안전규범과 규칙 지침사항들을 전부 교육하고, 교육받고 이렇게 한다구요?
제생각엔 너무 무리한 요구같습니다.
천원도 안되는 라면에 왜 영양은 적고 나트륨은 많고 양은 왜이리 적냐고 따지는것과 다를게 없어요
비정규직 정규직 뭐 아르바이트를 떠나서 요즘 젊은 사람들이 책임감이 쫌 부족하긴해요
노력은 하지 않고 바라기만 하거든요 마치 치타가 잡은 먹이를 가로챌려는 하이에나 처럼요
제 경험상 10명중 책임감 있는 사람은 2명정도 밖에 안되더군요 나머지 8명을 보면
나중에 직장을 다니면 참 볼만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가관입니다 뭐 나이들면 달리지네
하실 수도 있지만 천성이 잘 변하지는 않더군요. 그냥저냥 눈치보며 임기응변으로 살다가
나이들어 자기 신세 한탄하면서 밑바닥 인생 살겠죠.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거는....
저도 지방 중소기업 다니다 업종을 완전 변경해서 쫌 큰회사에 비정규직으로 들어가 남들보다
열씸히해서 정규직 되고 회사에서 인정받고 그리고 퇴사 후 지금은 작은 자영업합니다
40살 다되어가니 주변에 나뉘더군요 젊을때 노력한 사람과 노력하지 않은 사람으로 말이죠.
정말 박지영씨 같이 책임감 강하고 그런 젊은 분들은 10에 2 밖에 안되는 현실이죠
나머진 부모 원망, 스스로 비관, 그렇게 사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