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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2 16:05
선내 항명이나 반란?
 글쓴이 : elleck
조회 : 559  

16번 채널을 꺼놓고 다니는건 세월호의 관례였다고 쳐도
 
통상 2개의 공용채널 장비를 보유한다고 하는데 둘다
 
작동 안했다는것과 진도보다 제주도에 먼저 연락을 취한점 (일각에선 회사에 먼저 연락 했다함)
 
선장이 관례를 깨고 초짜들로 하여금 키를 잡게 했던것 모두
 
배안에서 선원들의 관계에 무슨일이 있었던건 아닌지 의심되네요
 
일반직은 거의 죽고 선원들만 전원 구조 도 이상하구요
 
뭔가 선박 내부에서 직원들간의 갈등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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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덕만세 14-04-22 16:07
   
너무 앞서가셨네요
     
elleck 14-04-22 16:08
   
직원들간의 의사소통이 둘로 나뉜건 확실합니다
선박직과 일반직의 생존률을 보세요
          
shonny 14-04-22 16:10
   
반란은요 -_-.. 일반직이 사무원 조리원 이런자들인데.. 이자들 상대로 기관사 항해사 선장이 반란일으킨다는거조차 말이안되죠..
               
elleck 14-04-22 16:12
   
말이 그렇다는거구요.. 해적들 문화를 두고 이야기 하는건 아니고
의사소통 에서 상급자와 일반직 사이에서 뭔가 갈등이 있었을 수도 있었다는 겁니다
총들고 하는 반란을 이야기하는건 아니에요
          
NineTail 14-04-22 16:37
   
선박직과 일반직의 차이점은 하나는 알바고 하나는 비록 기간제 계약직이지만 계약직이란거죠. 그리고 알바하시는 분들께선 무전기가 없으셨을지도 모르는거구요. 그걸보고 둘로나뉜거라고 확신하신다니.... 무슨 근거로 그러세요?
애니비아 14-04-22 16:09
   
원래 선장은 출항할때, 입항할때 주로 키를 잡고
보통 운행할때는 1~3등 항해사가 돌아가면서 운행한다고 해요.
그리고 회사가 워낙 개판이였죠..선원부터가 비정규직 + 알바로 채워져있는데요 .
홀로장군 14-04-22 16:18
   
원래 선장 휴가로 인해
임시선장이 운항을 했죠
선장자리에 사람이 필요하니 맡기긴 했지만
바지 선장이고 기존 항해사가  모든걸 맡았을지도...
악의공둘리 14-04-22 16:25
   
반란이 났으면 사이좋게 탈출하진 않았겠죠.

오히려 승객탈출 유도도 하지않고 떠나는 선장에게
반란을 일으켰어야 마땅한 선박직 승무원이 하나도 없었다는게 한심할 따름입니다.
NineTail 14-04-22 16:35
   
무슨 중세시대도 아니고... 말이 안됩니다. 반란이 일어났는데 무전기로 무전쳐서 같이 나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