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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2 16:52
권은희사건 보면 여대생 대자보도 바로 선동꾼으로 모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글쓴이 : 퐈이아
조회 : 681  

전에 밀양 합성 선동꾼 사건으로 저도 진짜 선동꾼으로 알고 진보한테 속으로 "너네 대체 왜그러냐?"

이랬는데 권은희 의원 사건으로 합성에 선동꾼으로 지목된 여성들 실제 유가족인걸 보고

느낀게 있다면 기달려보면 진상 다 나옵니다.

그래서 또 선동꾼 떴다길래 일단 기다려봤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기사는 두 여대생이 아직 어디 소속인지 밝혀진바 없고,

여대생 지인이 희생자지인(친구동생)이라는 겁니다.

제발 정치적인 시각으로 미리미리 선동꾼으로 낙인 찍지 마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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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14-04-22 16:56
   
판단은 자신이 내리는 것이라 하더라도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자꾸 바로 보아야 할 논점 주위에 어지럽게 흩뿌리는것이 그들이 말하는 선동이라는 것을 자각 했으면 좋겠습니다.
     
호태천황 14-04-22 17:01
   
그건 교란 아닐까요..
핼신사랑 14-04-22 16:56
   
어느 내용과 의도가 있냐보다 가족들이 거부하는 행동은 제발 안했으면 합니다
자기딴에는 가족들을 위한다 해도 결국 그들이 그렇게 느끼지 않으면 폐가 되는 거죠..
곰굴이 14-04-22 16:56
   
여대생 지인의 친구의 동생 이라는 건가요?
바랑기안 14-04-22 16:57
   
내생각과 다르면 선동이다!! 그러면 그쪽도 맞서서 너야말로 선동이다!!
무말랭이 14-04-22 17:01
   
이것을 선동이라고 생각을 하는군요. 무슨 목적을 위해 선동하는 걸까요?
국가? 정부전복?
어디에도 하소연 할 수 없는 사람들에 외침 아닌가요?
이것을 선동이라고 의심하는 사람들에 생각자체가 어찌보면 서글퍼지네요.
이사람들은 그냥 끽소리하지 말고 있어야겠어요
     
마린조아 14-04-22 17:09
   
하소연할곳 없는 사람들의 외침은 맞지 않아 보이는군요. 그분들의 외침을 듣고 자원봉사자가 전국에서 가는것이고 수백명의 구조단과 해군, 해경이 힘쓰고 있는겁니다. 몇일째 전 국민이 비통해 하고 TV편성표는 아예 세월호로 도배가 되어 있는데 하소연할데가 없다고요? 지금은 너무 하소연할데가 많아서 누가 세월호에 대해 입만 벙긋하면 뻥튀기에 뻥튀기가 되어 없는 사실 있는 사실이 뒤엉켜 있는 지경입니다. 자기가 맡은 일이 있으면 그일을 하면 되지 거기서 무슨 발언을 해서 구조작업에 총력을 해야할 시점에 자꾸 여론을 분열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왔구나 14-04-22 17:02
   
귀에걸면 귀걸이,코에걸면 코걸이....-_-;
1theK 14-04-22 17:03
   
그 자리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대자보 못붙이게 막았는데 따져서 뭐하나요.
삼촌왔따 14-04-22 17:04
   
살종자가 친구동생이랍니다..
     
1theK 14-04-22 17:06
   
친구 동생이든 뭐든 실종자 가족은 아닌거고 가족들이 싫다는데 왜 설칩니까?
1theK 14-04-22 17:05
   
권은희 사건의 본질은 선동꾼이냐 아니냐 문제가 아니고 다른 아줌마(밀양송전탑 반대 시위 참가)를 진도 체육관에서 마이크 잡던 아줌마중 한명으로 오인하여 명예훼손으로 고발된거죠.
케니 14-04-22 17:05
   
그 여학생 너무 이기적이던데요..
ISter 14-04-22 17:07
   
친구동생이면 가족도 아니네요 따지면 걍 남인데?
가을기분 14-04-22 17:14
   
그 여성들이 실제 유가족이라는 기사가 조선의 인터넷 판에 있어

조선일보에 전화 했더니 자기들이 직접 확인한건 아니고

뉴시스의 기사를 인용한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뉴시스에 전화했더니 지금은 대답하기 어렵다고 나중에 연락준다는군요

이쪽도 명확한 대답을 지금 못하고 있는데

아직 저 아주머니가 가족이라고 누가 확인한건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제가 오늘밤에 오늘 신문사와 한 이야기를 자세히 써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계속 댓글을 달수있는 상항이 아니고 또 뉴시스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