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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5 23:22
어려서 그런걸까요
 글쓴이 : 약장수
조회 : 511  

어른들은 이상해요.

몸에 안 좋고 맛도 없는 걸 왜 계속해서 마시는지 모르겟어요. 쓰기만 하고 이상하더만.

담배는 군대가서 배운다 해도 그렇지, 나중에 왜또 하는 걸까요.

어른들은 힘들고 고될때 술마신다던데 뭐하러 그리 쓰고 안 좋은걸 마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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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삼 14-03-25 23:26
   
애어른을 떠나서 사실 중독에는 장사없죠.. 술도 담배도 중독성이 있는거니..
단지 어른에게는 팔고 애들에게는 안파는건 어른들은 안좋은걸 인지하는 걸로 치고 '안좋은걸 알고 건강담보로 술담배 하는걸로 간주'하는거죠. 하나의 계약같은거라 봐야죠. 어른중에 술담배 하는건 자기가 감수하겠다 이런뜻?
애들한테는 좀 어리니까 어른될때까지 이걸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생각하도록 강제로 시간을 주는거죠.

그럼에도 술담배 안좋은줄 모르면 건강의식은 애수준이라는거죠. 그리고 사실 대부분 알고 있으니까요. 못 끊는거지;;;
체야 14-03-25 23:26
   
무슨 자영업하실거에요 ㅎㅎ?
     
약장수 14-03-25 23:28
   
책방하고 싶네요. 근데 사서나 큐레이터 생각중
귀환자 14-03-25 23:30
   
담배는 솔직히 저두 안피지만....
술은 맛이 다 다르답니다.....이맛도 있고 저맛도 있으면 또 요맛도 있는것이 술입니다.
도수약한술도 있고 도수강한 술도있지요.
다만....너무 과한것은 안하느니보다 못하다는 사실 하나만 명심하고 하는것이 좋죠^^
     
답없다 14-03-25 23:54
   
담배도 각각 다 맛이 달라요..ㅎ
좀 독한게 있고 순한것도있고..ㅎ
vvvv 14-03-25 23:31
   
담배는 입도 안대고
술은 맥주정도는 마실 수는 있는데 별로 좋아하지는 않네요
다만 운동하고 난 후에 시원한 맥주 한잔하면 기분은 좋음...
그러나 맥주대신 탄산으로 해도 똑같이 기분 좋다는게 문제;;
     
귀환자 14-03-25 23:34
   
우리나라 맥주는 음료수일뿐..술이 아니에요.......
물탄맥주는.....ㅜ0ㅜ그냥 탄산음료일뿐.......ㅜ0ㅜ
          
까망물감 14-03-25 23:41
   
으억ㅋㅋ님 이거 위험해요ㅋㅋㅋ사람마다 받는양이 다르고 님이 술좀하신다는 전제를 꼭 깔아주세요ㅎㅎ
귀환자 14-03-25 23:33
   
그리고 술은 친구가 아닌 사람도 친구로 만들수 있는 묘약이기도 합니다.
갑자기 흉금을 터 놓을수도 있구요. 머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서도.......
모든지 무조건 나쁜것은 지구상에서 종교와 마약과 담배밖에 없습니다.
종교는 정신적으로 마약을 하는것과 같다는점이 마약과 일통하는점이죠.
그리고 담배는 마약처럼 백해무익이라는 점이죠.....
그렇지만....술은 전~~혀 아닙니다.
좋은점과 나쁜점이 동시에 들어있는것 뿐이에요.
     
킹왕짱 14-03-25 23:41
   
항상 이런 논리가 싸움을 부치는거져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
술 때문에 일년에 죽어나가는 인간이 얼마나 많은데
난 담배피고 누굴 홧김에 죽였다는 소린 생전 듣도 보고 못했는데
것도 장점인가 보다
          
귀환자 14-03-25 23:51
   
그것은 과하게 먹은것입니다. 위에 이야기 했듯이
너무 과한것은 아니한것만 못하다고요. 누굴 홧김에 죽엿다는것은 술을 너무 과하게 먹어 인지를 분별할수없는지경입니다. 그러니 그런상태는 본인이 책임을 져야지요.
모든지 적당한것이 좋지만....종교와 마약과 담배는 적당이 없는것입니다.
종교는 빠지면 나오기 힘든것이 종교입니다. 좋은점이 많다는점또한 알지만 그렇지 못한점도 많고 좋지 못한점이 좋은점을 가리기 시작하면 끝이 좋게 끝난적이 없는게 종교입니다.
그것을 역사가 가르키고 있지요.
종교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저로서는 종교는 악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마약은 말그대로 마(魔)약 즉 악마의약입니다. 사람을 심신을 해치게만 하는것이 마약입니다.끊기도 힘들지요.....
그리고 담배는 본인이 좋다고 하지만 일종의 마약으로 판명됬지요. 니코틴이라는 것으로요.
다만 스스로 마음먹으면 스스로 끊을수 있다는점과 수많은 발암물질이기때문에 백해무익이라고 칭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술은 어떻습니까? 물론 과하면 좋은장면이 안나오지만 과하지 않으면 되는것 입니다.
               
답없다 14-03-25 23:58
   
근데 그 과하지 않은 술의 양이라 함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의학적으로 보자면
소주 반잔에서 한잔이죠. 근데 그렇게 마시는 사람은 전무하다고 봐야하니 사실 술이 가지고 있는 장점보단 단점이 훨 많은건 사실...
담배도 좋은점을 굳이 뽑자면 마음의 안정, 스트레스 해소, 함께 다른사람과 필때의 공감대 형성... 굳이 뽑자면 그렇다는거고 사실 백해 무익한건 맞죠...ㅎㅎ
               
킹왕짱 14-03-26 00:03
   
ㅎㅎㅎ
좀 단순화 시켜보져
하루에 한개피 피는데 사람 많은데서 길빵하면서 가래침 무지 뱉는다면?
술이나 담배나 개인이 통제 할수 있는 해야하는 기호식품일뿐입니다
님은 생각이 너무 나가시는듯?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아지면 세상이 경직되지요
게임도 마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권력을 가진다면?
님은 겜이 마약이라고 생각하심?
                    
귀환자 14-03-26 00:16
   
종교에 대해선 말이 많은것은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님두 비약이 저처럼 심하군요...ㅎㅎㅎㅎㅎ
님의 이야기대로 하자면 권력의 속성설까지 가야할걸요? ㅎㅎㅎㅎ
그리고 님의 홧김은...술을 안먹어도 할수있다는점과 술을 먹어서 인지를 분별할수없는상황이라서 술김에 하는 홧김으로 나뉠수가 있겟지요.....
그런데....술김에 하는 홧김은 술을 빌려서도 하려고 하는 마음가짐에서 나오는것입니다.
그건 즉 확실히 하려고 하는마음에서 출발해서 실행에 옮길 수단으로 술을 넣은것일 뿐입니다. 그러니.....술하고 담배를 비교할수는없지요....그리고 권력을 가진 사람이 게임과 마약을 똑같다고 하면 그 권력을 가진사람이 내려와서 다른사람이 게임은 마약이 아니다 라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시는겁니까?
님의 비유중에 권력으로 인해 게임=마약 이런 가치는 비교할 이유가 없는것 입니다.
다만 다수로 인해 소수가 피해를 입는상황이면 다르겠지만요.
제가 보기엔...님이 저보다 너무 앞서 간듯 하군요.
                         
킹왕짱 14-03-26 00:22
   
참 웃기는 논리네여 실행에 옮길 수단이 없어서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그게 별로 중요하지 않다니
총기 규제도 필요없겟네여 살인할 마음이 없는 사람은 총기가 있어도 사용하지 않을것이며
총기가 구지 없어도 살인할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살인을 할것이니
게임=마약 이런 가치가 비교할 이유가 없다는 것은 무슨 말이져
내가 말한 요점 게임 = 마약 이런 가치 나부랭이가 아닌데
경직된 사고를 말하는거임
베일 14-03-25 23:33
   
자기가 하고 싶은게 있다면 그것이 꼭 인생에서  득만 된다곤 볼수 없죠....
어째든 술 담배는 애초에 시작을 하면 안됨... ㅜ
무조건반사 14-03-25 23:57
   
마냥 부럽습니다 모르던때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