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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2 13:58
이번에 드러나 구조 요청에 대한 잘못된 관행도 드러났군요..
 글쓴이 : 게이츠
조회 : 800  

진도 대신에 제주도로 먼저 연락한 이유,..

전직 세월호 항해사와 전화 연락 한 전 인터뷰 내용..  
법정에서 증인 출석도 할 수 있다고 함..



원래 조난 당했을때 구조 요청을 할려면 16번 채널을 사용해야 되는데..   

이걸 쓰게되면.. 이건 교신 내용이 전체 다 공개가 되기 때문에

나중에 책임 문제가 발생해서 선장이나 기타 항해사들이 이 채널을 사용안하는게 관행이라고 함..

그래서 12 채널인가 그걸로 쓰는데.. 그게 제주도 쪽으로 교신 내용을 비밀로 할려고 그런듯..

한마디로. .책임 회피.. 끝까지.. 책임질 증거를 안남길려고 쌩 쇼를 다 한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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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크루 14-04-22 13:59
   
모든 신고는 녹음이 되는걸로 아는데요
그래서 비밀이랄게 없음
꼭 그이유탓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게이츠 14-04-22 14:07
   
          
드크루 14-04-22 14:13
   
[김모 씨/세월호 전 항해사 : 왜냐하면 16번 쓰고 그러다 보면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해양수산부 연락오고 해경 연락 오고 회사 연락오고 이러다 보면 선박 직원도 머리 아프고 이러다 보니까 할 수 없이 12번 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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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12번을 쓰던 16번을 쓰던
통화내용은 다 녹음이 되기때문에 비밀탓이 아니란 말입니다.
일이 복잡해지는것때문이지.. 12번은 비밀이고 16번은 비밀이 아니고 그문제가 아니란말이죠
1theK 14-04-22 14:20
   
교신만 해도 근처의 배들이 다 저 배가 조난상태 라는 것을 알수 있도록 모르스부호로 해상 무선통신하던 1910년대부터 도입된 룰인데 배 탄다는 인간들부터가 지키지 않았다는게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