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4-22 12:35
조회 :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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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민입니다
차로 5분거리에 단원고가있습니다.
참담합니다
교회청년부 4명...
지인 딸 2명
친구 어머니 1명....
그 외에도 걸러걸러 아는 사람들...
대체 어디서부터 누구부터 위로를
해야할지...뭘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할수없는 이 상황...
그래서 더욱 더 침통합니다
대구에서 한 남성분이 애통해하며
뭔가 도움을 주고싶다고...
생수500병을 이마트에 주문해서
보내주었네요...
가는 곳곳마다 슬픔이 담긴 기적이라는
슬로건을 볼때마다 화가 치밉니
이 모든게 꿈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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