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단체여행을 다 없애야해요
부모님 단체효도관광이나 그외 단체여행 패키지를 법으로 모조리 없애야할듯

혼자 여행가다가 죽을수도 있으니까 여행 자체를 없애야해요

아예 얘를 못낳게하는 법을 만들어야해요
안태어나면 죽을일도 없으니까

길거리에 지나가기만 해도 죽을수도 있으니깐 맨날 집안에만 살아야되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격이죠.
헌데 교육청 자체에서 제한 안걸어도 드센 치맛바람에 대량 보이콧 사태 일어날것도 뻔합니다.
대중여론이 줏대없어 보이기도 하겠지만 이번 사건이 워낙에 비극인지라 비난할만한것이 못됩니다..

책상에 앉아서 손가락질 밖에 모르는 무식한 인간들이 하는 1차원적인 사고죠.
지들이 하는 일이 더 늘어나니까 그냥 간단하게 눈에 보이는것만 규제하면 되는 줄 아는 무식한 인간들이 아직도 위에 앉아 있으니.

선장이 책임감도 없고 선원이나 탑승자도 배가 사고 난 경우 대처 방안이나 행동요령 이런게 전혀 교육되거나 숙지가 안되어 있으니 이런 사고가 일어난거죠.
해외의 경우 큰 사건 한번으로 많은 대처 방안과 행동수칙 등이 생겨나고 교육을 시킵니다.
타이타닉 사고로 배 좌초로 인한 문제점과 생존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나, 그 밖에 인간행동 심리학이나 선박건조 나 설계 등 그 외의 분야까지 연구될 정도죠.

배를 탈때 주의할 점과 행동요령 등을 비행기 탑승시 안전수칙 알려주듯이 알려주도록하고, 선원들도 교육도 시켜야 합니다. 이런걸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재정비할 생각을 해야지 수학여행 가다가 사고 났으니 수학여행을 없앤다?
누가 실제로 한 말은 아니죠? 설마 이런 말을 하는 멍청한 인간이 이 세상에 살리가 있습니까? ㅎㅎ

대형포털가보세요.. 지금 일시적으로 모든 현장학습이나 수학여행 막았다는데 일을 이렇게 밖에 못하는 정부도 책임이 있지만 이런걸로 우선 안심하는 사람들도 책임이 분명히 있죠.. 근본을 못보고 당장 이 사고만 보려는. 나중에 정부는 해달라는대로 했는데 무슨 불만이냐 라고 하면 또 정부가 근본을 잘라야지 수학여행 폐지만 했다며 울분을 터뜨렸다고 기사에 뜰것같아요.. 포털 사이트들은 왜그런지..

일례로 9.11 사건 직후 고층 임대 사업자나 거주자등의 대량 이전사태로 한때 빌딩 고층부의 부동산가격이 폭락하기도 했었습니다.
항공사고 후 특정 항공사의 보이콧 현상도 비슷한 경우이지요.

안전하다고 느꼈던 특정 수단에 비극적인 참사가 닥치면 대중들의 충격또한 상당하기때문에,
비정상적인 기피 현상이 일어날겁니다.
안전불감증의 연장선상에 있는 현상이겠네요.

근본을 잘라야 되는데 꼬리만 자름.

가생이에선 그말하면 오히려 정상인 취급받는데 다른 대형 포털에서는 그말하면 이뭐병 취급 받더이다.. 수학여행을 취소할땐 취소해도 안전 문제를 고치지 않는 한 취소하는건 한부분에서만 사고를 막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