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3-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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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덴트의 생산 중단 선언 이면에는 다른 마스크업체들의 불만도 잠재해 있다. 정부의 일방적인 공적 마스크 수급정책에 대한 불만이 언제든 다른 곳으로도 번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정부가 일방적으로 공적 물량을 50%에서 80%로 높이면서 제시한 가격이 마스크업체들의 경영 상황을 온전히 반영하지 않은 수준이라는 게 불만의 요지다. 정부는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기 이전의 가격(기준가)에서 장당 100원 정도를 더한 가격을 매입 가격으로 제시했다.한 마스크 제조 중소기업은 “유통업체와 연간 계약으로 생산 물량을 맞춰 놓은 업체들은 마스크 대란에도 단가를 마음대로 올릴 수 없었고, 기존 가격으로 거래를 해 왔다”며 “마스크 대란 때문에 주 52시간을 포기하면서 생산량을 늘리느라 연장근무 수당만 해도 상당하다. 그런데 ‘기준가+100원’을 이란 가격은 이런 비용 부담을 상쇄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토로했다.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가 없죠.
연장근무 수당은 50퍼, 주말은 2배지만
매입단가는 100원 상승 ㅎㅎ
만들지 말라는 이야기죠.
하지만 가해자는 없죠.
정부는 무오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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