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이 그만큼 많아서 기관부의 피로도가 높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잦은 수리는 운항에 지장을 주므로
영세 선사들은 땜빵식으로 긴급수리만 하고 출항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육상에서 수리를 하는것과 달리 선박에서의 수리는 안전문제로 시간과의 싸움이며
모든것이 철제로 되어있어 위험도도 높고 모든 부품이 다 무거워 부상위험도 높아
상당한 스테미너를 소모하고 정신적인 소모도 상당합니다.
이런 고장이 계속 일어난다면 당연히 기관부 부원들은 도망 갑니다.
선박이 신조선이면 갑판부가 고생이고
선박이 노후선이면 기관부가 개고생 합니다.
기관부의 이직이 많았다는것을 보니 알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