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시고때는 솔직히 말해서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범인에대한 분노와
희생자들의 대한 슬픔..
이정도 였던것 같네요..
그리고 일상 생활을 지속하고
주어진 삶에 충실 했던걸로 기억 됩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에 대해서는
일주일가량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루내내 울컥 울컥 거리고
같은 내용의 뉴스를 볼때마다 지금도
소리내 우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희생자도 희생자지만 가족..특히 부모들은
어떻게 견뎌낼지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네요..
제발 ..자해하는 사고까지 없길 간절히 바랍니다...제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