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나라이기에 이런 대형사고 한번 터지면 대책없어지는거임....

장단이 있지 않을까요... 자연재해가 잦으면 그 만큼 재해나 사고에 대한 대비는 잘 되있을테니 인재는 발생할 확률이 적어지겟지요. 하지만 그런게 없다면 대비에 나태해 지기 마련이기도 하니까요... 이번처럼....

그래도 그정도로 대처를잘하려면 얼마나 많은 희생이 필요할지 ㅠㅠ... 어짜피 많이 매를 맞아봐야 사고대비를 잘할수있다면.. 그래도 자연재해가 많이 일어나는거보다 ㅠㅠ 큰사건이 터졌더라도 그이후 사고대비를 잘할수있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게 좋을거같아요 ㅠㅠ 주변국보면... ...

자연재해만 아니더라도.. 고층 빌딩에서 화재는 ㅠㅠ 해상사고 와 비견할 수 없지만 심각한 피해를 낸다고 봐요.

옆나라는 자연재해가 많기 때문에 지진, 화재 대피 훈련 등 초딩 때부터 안전교육을 단단히 해서 성인이 됐을 시 안전에 대한 인식부터가 달라요.
영국 등 서양 국가들도 초등학교 때부터 안전 교육을 철저히 시키기 때문에 사고율이 많이 낮아요.

2012년 기준으로 산업재해사망율이 근로자 10만명당 영국 0.6명, 일본 2.2명, 독일 1.8명, 한국 5.9명으로, 소위 선진국 클럽이라 하는 OECD 가입국 중에선 한국이 높은 편이구요.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율도 위 나열한 국가들에 비해 2~3배 가량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