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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8 12:35
아놔... 간만에 쪽팔려보네.. ㅠㅠ
 글쓴이 : 젠덴
조회 : 500  

아놔............
 
오늘..
 
엔제리너스 가서 녹차라떼 주세요 하고 카톡왔길래 핸드폰 보다가...
 
엔제리너스 직원이 그린티라떼 하나세요? 하는데..
 
무심결에.. 아니요 녹차라떼요
 
했음요 아 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겁나 창피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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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4-03-28 12:36
   
그게 왜...? 창피한거죠.
그정도 일에...
     
젠덴 14-03-28 12:37
   
그냥 제 스스로 무식해 보여서랄까.. ㅠ
스파이더맨 14-03-28 12:37
   
개그로 받아 들였겠죠
     
젠덴 14-03-28 12:39
   
정색모드로 얘기해서.. 개그로 안받아들였을듯...
          
스파이더맨 14-03-28 12:41
   
정색해야 개그죠 ㅋㅋ
          
카모디 14-03-28 12:41
   
'진지한 개그 좋아하시는구나'
               
젠덴 14-03-28 12:48
   
오.. 발상의 전환..
냄비우동 14-03-28 12:45
   
저도 스타벅스 들어가서 녹차라떼(물론 정식 이름은 그린티라떼 ㅋ) 달라는 식으로 자주 이야기 하는데 아무도 쪽팔리거나 이상하게 생각안해요 물론 제 자신도...
오히려 되묻는 직원이 좀 이상함...
     
젠덴 14-03-28 12:48
   
뭔가.. 치유가 좀 되네요 ㄳㄳ ㅎㅎ
DrMUNDO 14-03-28 16:31
   
이런 전설의 레전드 같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