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13 한 시간여 만에 돌아온 이종인 대표. 구조당국 '기존작업에 방해되고 기 설치된 바지선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다이빙 벨의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전언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 대표 일행이 바지선으로 복귀하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오래 잠수할수 있어서 간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그 장비가 배 안을 수색할 수도 없어보이고 시야도 20~30cm이라 다른 잠수부들은 손으로 더듬어가며 작업하는데 다이빙벨이라는 거기 안에서 무슨 작업을 할 수 있는지 그게 궁금해서요.
거기다 유속빠른곳에서 취약하다고 하기까지 하니 어떤작업을 할려고 했는지 궁금해요
그러면 님은 어떠한 근거로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지, 그래도 그사람은 그분야에서 전문가라 하던데, 님은 그냥 막연한 추측아닌가요?
무슨 방법이라도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정부에서 하는 이런방식으로는 1년이고 2년이고 끝이 않보일것 같은데요.
자식들을 기다리는 부모들은 최소한 되든 않되든 시도라도 해봤으면 하는 바램일텐데
물론 전 전문가는 아닙니다.
근데 실제로 저기 투입된 분들은 다들 엄청난 전문가들이죠.
그 분들이 쓸 수 없다고 판단하신 겁니다.
게다가 다이빙벨 처음 얘기 나오자마자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잠수자격증 있는 분들이 그 사고현장에선 사용할 수 없다고 다들 부정적으로 보더군요
유속, 시야 등등 조건이 너무 안맞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