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필리핀 해역에서 1천 명 가까이 탄 페리선이 바닷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사람과 화물을 많이 실은 상태에서 바람의 영향으로 무게 중심을 잃고 갑자기 기울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5시간 만에 침몰해 30명 넘게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이 배 역시 세월호를 운행하다 한국에 판 일본의 마루에이 사가 운영하다 필리핀 여객사에 넘긴 겁니다.
마루에이사 건조 소유했던 MV SuperFerry호 -2009년 9월 필리핀에서 침몰
2009년 11월 13일
도쿄를 출발한 페리 '아리아케호'가 미에현 앞바다에서 침몰했다.
선박제조회사는 마루페리사(마루에이사) .. 문제의 세월호를 건조한 회사다.
이때도 적재컨테이너 차량들이 파고로 한편으로 쏠려서
배가 복원력 상실하면서 90도로 전복 원인이었다고 한다.
승객 7명, 승무원 22명 구조
마루에이사 건조 소유했던 세월호 - 2014년 4월 한국에서 침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