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해양 강국이 와도 구조못합니다.
러시아 잠수함도 집단으로 산채로 수장됬고
천안함때도 알다시피 그 누구도 구하질 못했습니다.
왜냐면 방법이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오래살아도 사고 당일 밤이 되면 그날 밤을 버티기가 힘들어요.
물이들어오지 않아도 저체온증, 산소부족으로 얼마 살질 못합니다.
이상황에서 할수있는게 뭘까요?
냉정히 말하면 유족들 눈치때문에 정부 군경 모두 유족들 눈치보며 물속에 들어갔다 나왔다만 반복할 뿐입니다.
현실적으로 할수있는게 "아예" 없어요! 방법도 전혀없구요
지상에서 벌어진 재난이라면 그나마 일말의 가능성을 생각해보겠지만 물속에서 살수있는 인간은 없습니다.
지금은 그저 방법이 없기에 할수있는대로 배 주변에 진입도 해보고 숨구멍이라도 넣어보고 하는데 전부 큰 도움이 안되는겁니다.
선진국들 해양강국들 전부 마땅한 방법이 없어요, 그저 수색중이라 하면서 그기간동안 관이 유족들에게 선박을 예인할수있게 주어주는 일련의 마음의 준비기간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나라들은 하나 지키는 원칙이 있습니다.
바로 규정과 매뉴얼을 철저히 지킨다는거죠, 안전수칙과 그에따른 교육에 대해 철저히 교육하고 사고가 근본적으로 아예 나지 않게끔 행동합니다.
사고가 이미 터진뒤에 물에 잠겨버린 배에서 사람을 구출하는건 개내들도 불가능인데 개내들은 사고자체가 나지 않게끔 노력하는겁니다.
미국 일본, 전부 철저합니다.
일본보고 메뉴얼 국가라고 비아냥거리죠? 얼마나 비효율적이냐고, 규정 지킬거 다지키면 낭비되는게 많다고 근데 사고터지면 이건 대책이 안서는 겁니다.
선박에 적재할수있는 정해진 중량이 있을테고 허가없이 개조해선 안되고 승객이 몇명인지 어디에있는지, 항
로는 제데로 하고있는지, 그리고 배를 조종하는 조종사의 경력에 흠이없고 메뉴얼대로 적시적소에서 업무를
수행하고있는지. 그리고 배에 대한 안전검사는 철저한지 그리고 대충 가라로 안전검사를 넘겼다면 그런 불법행위를 적발해낼 시스템이 있는지.
이번에 사고난 세월호는 이중에 지켜진게 아마 단하나도 없을껍니다.
이러니 사고가 안터지는게 더 이상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