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17145310330
<여객선침몰> "야속한 하늘이여" 기상악화로 수색중단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무심한 하늘이여,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는구나."
침몰로 290명이 실종된 여객선 '세월호'의 구조 작업이 이틀째인 17일, 오후 들어 기상악화로 구조·수색작업이 중단돼 실종자 가족의 애간장이 타들어가고 있다.
해경 등은 이날 아침 일찍 사고해역에서 UDT 등 특공대 잠수부와 민간 잠수부까지 동원해 사고해역에서 선체 내부 접근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조류가 빨라 진입이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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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잘 모르는 부분이니 함부로 말하면 안돼는건 알지만...
천암함때도 그렇고... 매번 몬놈에 악천후때문에 하네, 못하네, 힘드네...
지금 공기를 넣네, 사실 장비가 오고 있는 중이네...
몇명 구출을 했네, 혼선이 있어서 잘못 계산을 했네..;;;
구출작업이라는게 때와 장소에 따라 매뉴얼 적용이 힘들다는건 알지만...
온갖 설레발에 널뛰는 말장난때문에... 참... 답답하고 먹먹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