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도 찌이이익 하고 뭔가 긁히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누워있는데 바닥에서 그런소리가 났다구요.. 그런데 쿵소리는 저도 한명만 그런말 한것같아요..

뭐 표현의 차이일수있고 각자 어디에 있어냐에 따라 다양하게 들릴수도 있는거고..

사고난 이후에 대부분 흥분상태이고 하니...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크기의 강도라돈가 그런게

다를지도 모르죠

제가봤을 땐 두어명 이상은 증언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게 어떤 수준의 크기인지, 모두 같은 소리를 인식하고 증언하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은..

뉴스에 나왔나요?
제가 하루종일 보는데
인터뷰가 안나와서요

꽝 소리가 기울어진 후에 났다. 라고 하는분도 계시지 않았나요?

제가 하루종일 뉴스 보는데
그런 말 하는사람 양손에 붕대감은사람 딱 1명 밖에 못봐서 그럽니다.

한분이 "꽝소리가 나고 기울어졌다. 옆사람이 컵라면....."라고 하셨고 또 다른분이"자꾸 꽝소리가 났다고 말하는데, 기울어진 이후에 났다, 아마 컨테이너들이 무너지는 소리였을거다"라고 말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드크루님께는 죄송합니다만, 정확히 어떤 사람이 증언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도 어제 낮부터 지금까지 계속 보고 있는데요, 그 누워서 붕대감던 아저씨하고, 학생 중 한명이 또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한 것 같습니다만..

정황상으로 봐도, 어떤 식으로든 분명히 큰 소리가 났을 상황이라 보며, 말씀하신대로 수사에 혼선이 있을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어떤 소리가 났던 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방송보는 와중에 제가 그런 증언을 하는 사람을 기억하는 사람만 4명 정도 되니까요
남자 아저씨 2명 승무원 1명 학생 1명
그런데 그 소리가 어떤 소리냐는 부분에서는 증언이 조금씩 달랐던 것 같네요
남자 아저씨 두명은 말 그대로 쾅소리라고 했던 것 같고 승무원은 콘테이너가 부딪치는 소리 같았다고 했고 또 학생은 뭔가 긁히는 소리 같았다고 했거든요
그러니 어떤 큰 소음이 발생했던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어떤 소리인지는 지금으로서는 알길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