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한달전에 오리엔테이션 갔던 신입생들을 저세상 보내고
어제 인생에 한번 수학여행 가던 학생들 사고로 지금 생사의 갈림길이고....
걸핏하면 바다에서 유조선 충돌해서 기름 유츌시키고...
처벌도 약하고
몸에 밴 안전불감증입니다.
에베레스트에서도 사고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합니다.
유독 한국인들만 조난당하고 사망합니다.
지난 1세기동안 에베레스트 도전한 산악인중 사망자는 100명이 안되요.
그중에 압도적으로 한국인 사망자 많습니다.
준비부족과 무모함, 조급증, 경쟁심리....종합적으로 자기생명조차 경시합니다.
자기생명이야 그렇다 치고 남의 생명까지 다루는 사람들에게
안전교육을 더 강화해야 하고요, 개인들도 생존에 대한 고민, 안전에 대한 고민,
스스로 해야되는 것 같습니다. 치밀하게 준비하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