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에서 그러는데, 진도앞바다 조수간만의 차에 따른 속성으로
하루에 내부 진입 가능한 시간이 오전 8~9시와 오후 4~5시 정도 의 딱 두번이 있다고 하네요..
이 시간을 이용해야 그나마 다이버들이 안전하게 수중 진입을 시도할수 있다는 거지요..
이시간 외에는 다이버들이 목숨걸지 않는한 수중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근데 좀전에 시도한 오전 1차 진입이 실패했다는 안타까운 속보가 나왔네요..
아직 파도는 잔잔하고 바람도 세지 않고, 단지 비만 조금 오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수중은 예상외로 험난한 상태라 결국 내부 진입에 실패했다고 하네요..
이제 오후의 4~5시 시차에 한번이 남았지만 이건 오늘 기상상태로 보아 불가능할거라고 하네요..
그시간엔 비도 지금보다 더 많이오고 파도도 세어지고 바람도 세어질걸로 예상되어
오늘 진입은 거의 불가능할거라는 뉘앙스네요..
날씨마저 도와주질 않네요..아마도 내일 오전 8~9시경에나 다시 내부진입 시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