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항로는 수만톤급 유조선도 다니는 항로라고 합니다.

암초 없답니다.

빨리가기 위해 지름길로 갔다?

기름값 아낄라고 원래부터 최단항로로 다닌답니다.

더 가까운 지름길 없습니다.

세월호는 아무런 파손도 없이 깨끗한 상태로 걍 혼자서 침몰한겁니다.

목포해양대 교수의 말을 보면

침몰원인은 과속운항입니다.

빨리 가려고 과속으로 항해하다가

무슨 이유에선지 배는 급선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운전할때도 급선회를 하면 몸이 한쪽으로 쏠리지요.

이때 화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또 적재한 컨테이너들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배가 균형을 잃고 옆으로 누운겁니다.

배가 기울수록 화물은 점점 더 한쪽으로 쏠리구요...

그리고 완전히 옆으로 누운채 그대로 잠긴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중에 배를 인양했을때 배의 바닥이 멀쩡하다면....

그때 선장과 선원들.....완전 역적 될듯요....

재해가 아닌 100% 그들의 잘못임에도 원인을 모르는척

하고 있는것 같아요...

원래 화물선들은 화물을 묶어놓습니다.

페리호라는게 반은 화물선, 반은 여객선인건데

화물적재를 엉터리로 하고 화물이 쏠리지 않게 고정시키지 않고

과속운항 하다가 급선회 하면서 화물이 한쪽으로 쏠리고 쓰러지고

배의 균형을 잃고 침몰한거...

제 생각은 아니고 기사에서 본건데 

지금까지중에 제일 타당해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