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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7 10:33
어제 부터 오늘도 마음이 심란합니다
 글쓴이 : 눈꼽낀하마
조회 : 226  

물론 저와 인연이 닿은 사람은 아니지만 어두운 배 속에서 살려달라고 외치고 있을 고등학생과 다른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심란하군요

저도 시험이 다음 주이지만 집중이 잘 안되네요 ㅠ 앞으로 사망자가 늘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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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동침 14-04-17 10:41
   
동감
하는일도 안되죠
산사람이 죽은사람몫까지 열심히 사는길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깡똥 14-04-17 10:41
   
일도 안되고 마음도 심란하고..미치겟네요..ㅠㅠ;;; 뉴스도 더는 보기 싫습니다..보면 눈물만 나서리..이미 다 죽었을거라 생각해도 억장이 무너지고..살아있을거라 희망을 갖고 있다가도 어린 아이들의 고통이 극심할거라 싶으니..저도 이런데 부모님들은 오죽하실지..ㅠㅠ...하...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