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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7 03:33
휴.. 여긴 지옥같은 어둠의 장막이 걷혔습니다..
 글쓴이 : NineTail
조회 : 441  

솔직히 탁 까놓고말해서 사고난지도 몰랐습니다. 적어도 10시간 전까지는요. 그런데 생존자들의 말을 듣고 뉴스를보고 하다보니 잠도 안오고 오히려 따뜻한 침대안에 있는게 너무 미안해서 의자에서 잘려고도 했습니다만... 눈을 감으면 눈 앞에 검은 선실이 펼쳐지고... 좀.. 좋지 않은 광경이 선해서 잠도 못잤지만.. 이 나라는 이제 동이 텄습니다.. 두려움은 조금 가셨지만 갇힌이들의 두려움을 생각하면 마음이 짠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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훋하다 14-04-17 03:46
   
저도 한 4시정도에 택시타고 어디가는데 택시기사가 말하대요... 큰일났다고... 그걸 듣고나서 인터넷 검색한후에 완전... 마음이 ㄷㄷㅎㄷㄷㄷㄷㄷㄷ
     
NineTail 14-04-17 03:47
   
무섭고 두렵고 아직도 잠자기가 힘듭니다..
훋하다 14-04-17 03:49
   
진짜.. 조금이라도 구조됬다는 소식이들려야 긴장이풀릴듯... 하아.. 절망적인 소식만 나올까봐 겁나네요
     
NineTail 14-04-17 03:51
   
저도 구조소식 들어야 잠이 올것같은데.. 아직 아무소식 없지요? 해외에선 생중계 보기도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