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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7 04:28
선장은 배를 세울게 아니러 해안으로 끌고 갔으면
 글쓴이 : 1theK
조회 : 781  


바닷가에서 목격될 근접 거리인데 배가 계속 기우는데도 ㅄ깉이 배 세우고 2시간 동안 우왕좌왕 함.. 실제로 사고 나서 침수되고 해안에서 가까운 경우는  배 몰고 가서 모래톱에 들이 박아 세우는 경우 많음..몰라도 본능적으로라도 그렇게 하겠음..전복되어(꺼꾸로 뒤짚혀) 침몰한 지점의 수심이 40m 정도인데 배높이를 생각하면 수심 20m 정도까지만 갔어도 전복은 안됐죠. 

선장은 배를 세울게 아니라 해안으로 끌고 갔으면 전복이 안됐죠, 승객들도 안전하게 구할 수 있고 배도 살릴 수 있고.. 배수량 6800톤 선박이 복원이 안되고 계속 기운다는건 엄청난 중량의 화물 쏠림이  있다는건데.. 선장의 무지와 판단력이 사람 여럿 죽였네요. 

수 십년 배 탔다는 넘이 딱 키잡고 배 모는 것만 알지 사고에 대한 지식도 없고 지가 모는 배의 특성도 전혀 몰랐던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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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이2 14-04-17 04:29
   
해변에서 20km정도 거리랍니다...
     
1theK 14-04-17 04:31
   
육지 말고 섬은 가까웠고 20km라도 저속이라도 1시간이면 가는 거리입니다.
생마늘님 14-04-17 04:30
   
...그렇게 되나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선장이 한느짓거리가 실습생보다 못한것 같다던데...
     
구경꾼 14-04-17 04:40
   
해사고 실습생도 저런 멍청한 짓은 안했을 겁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며 뭔가 다른 이유때문에 일부러 저랬단 생각밖에 안 듭니다.
30사 14-04-17 04:30
   
일본군 시나노함은 침수중에 최고속도로 달려서 유입 수량이 많아져 수밀격벽이 그것 때문에 깨져나가서 침몰했죠, 훼리형은 잘 모르겠지만 침수상태서 달렸다면 오히려 유입되는 물이 더 많아졌지 않았을까요
     
1theK 14-04-17 04:32
   
페리가 달린다고 유입되는 물이 시간당 2배 이상 늘거나 하지 않을겁니다. 저 배가 침몰한게 화물 쏠림으로 조금씩 계속 기울다 결국 측면으로 대량 물이 유입되서 결국 전복까지 됐죠. 얕은 곳으로 이동했으면... 섬이나 육지에서 거리도 가까웠고요. 해안으로 갔으면 아니 배높이를 생각하면 근처 최소 수심 20m 정도까지 갔으면 전복이 안됐죠.
sunnylee 14-04-17 06:10
   
19노트 정도면.. 30분내외임,,
저정도 중량이면 엔진멈춰도,, 유속에따라 1,2km는 그냥지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