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란게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게 사실입니다.
아무리 대비를 하고 조심을하더라도 사고는 나게되는거죠. 누구는 사고가 나고싶어서 나는거겠습니까
다만 정말 화가 나는건 선장의 행동입니다.
그 배와 운명을 같이해야할 선장이라는 사람이. 수백명의 목숨을 짊어지고 있는 선장이라는 사람이
자기 혼자 살겠다고 제일 먼저 도망간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선장이라면 자신의 배에 탄 선객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게 마땅한데
지금까지 나온 언론자료를 보아도 이 죽일넘의 선장이라는 사람은 최소한의 노력도 없이 자기 목숨만 건졌네요. 수백명의 사람들을 자신의 안이한 행동으로 죽여놓곤 살고싶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