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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6 20:59
이 나라에서 살면서 정을 떼고 싶을때..
 글쓴이 : 감시추적자
조회 : 428  

민족주의자라고 스스로 주장하는 내가 이 나라에서 정을 떼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원칙이 없는 도덕성, 법 보다 앞에 있는 영원히 깨지 않을 두텁고 큰 벽인 기득권,
거기에 기댄 천민자본주의, 거기에 기댄 공포주의..
봉건주의를 벗어나 민주사회에 접어 들었다고 하지만 점점 심화되는 자본권력에 의한 자본계급주의.
다양한 사고에 대한 메뉴얼이 정립되고 그 메뉴얼 대로 모든 상황이 돌아 갔다면
오늘과 같은 무기력한 사상이 발생했을까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맘이 아프고 당사자의 고통, 무기력한 힘으로 지켜봐야만 하는 부모의 심정..
너무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고 애가 닳아 미칠것만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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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밤 14-04-16 21:01
   
음... 뭐라고 적을 글은 없지만 공감은 가네요.
제발 ... 적절한 조취가 아니 법.. 모든것들이 갖추어졌음하네요 ㅠㅠ
싱끌레어 14-04-16 21:02
   
돈이 문제죠. 아니 돈을 최우선하는 인식이 문제죠..
빌어먹을 천민자본주의...
전쟁망치 14-04-16 21:05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물론 자식은 없지만요,

과연 이나라에 무엇을 위해서 내가 살고 있나 요즘 느낍니다,

예전 만큼 애국심이 나올지 못하고 있죠,

과연 내가 국민 나아가 국가를 위해서 하여도 과연 그게 도움이 될련지,

괜히 잘해봐야 기득권 세력들의 배만 불려준다고 생각하니 다 때려치우고 외국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