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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6 22:04
남성은 언제나 성폭력 가해자일까요?
 글쓴이 : 개구바리
조회 :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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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초등학생을 여교사가 강.간한 일이 있었죠?


그때 신문기사들 입니다. 제목이 서로 사랑했다?

더군다나 삽입그림은 여자아이를 범행하는 남자의 모습이네요?

여교사가 강.간했는데 왜 남자범죄자 그림이 나올까요?

여초에서 남자애 솔직히 좋치않았을까 라는 댓글도 올라오더라구요. 비슷한글 가생이에도 봤었어요.


반대의 경우라면 어떻게 될까요? 여자 초등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 유부남 교사. 

기사제목으로 서로 사랑했다 같은게 올라올수 있을까요?


남성은 성범죄 가해자로 항상 묘사되고 남성이 성범죄나 무고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는 거의 무시되거나

축소된다는 느낌이 왜 들까요? 남성도 똑같이 성범죄에 시달립니다. 그런데 여성단체들은 남성미투를

여성피해자를 축소시키고 물흐린다며 반대한다고 하네요? 



<이상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

"여성만의 문제가 아냐. 뭘 그렇게 너만 당한것도 아닌데 호들갑을 떨어.. 여자들도
피해자 뿐만 아니라 가해자가 될 수 있잖아. 이런식으로 오히려 피해자를 가해자화
시키는 쪽으로 담론이 전환 될 수 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305125

우리의 언어와 방법을 저열하게 도둑질 하지마라!!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830934&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7%AC%EC%84%B1%EB%8B%A8%EC%B2%B4&sop=and&page=3




남성도 똑같은 인간이에요. 성폭력 피해자가 될수 있습니다. 왜 항상 가해자로만 표현되어야 되나요?

누군가에게 그게 더 좋기 때문일까요?




지난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남녀 근로자 모두를 위협하는 직장 성희롱 실태’ 보고서를 보면 15개 주요산업분야 남성근로자 1천734명 중 25%가 6개월간 주 1회 이상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근로자 1명이 6개월간 평균적으로 경험한 성희롱 횟수를 보면 남자가 6.79회로 여자 5.79회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들이 당하는 성희롱 방식은 ‘본인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 음담패설’이 가장 많았고, 음란물을 보여주는 행위, 부부 및 연인관계에 대한 성적 질문 등도 많았다.

특히 남성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성폭력을 당해도 피해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전국 성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성폭력 피해 남성 중 ‘성폭력을 당한 사실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남성은 14%에 불과, 여성(48.1%)보다 낮았다.

http://seoul.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442817


미투는 사회적 약자인 남성과 여성피해자가 권력을 가진 강자인 남성과 여성가해자에 맞서는 인권운동이라 믿습니다.

남성도 이제 당당하게 미투에 성범죄 피해자로써 참여했으면 해요. 물론 그들은 굉장히 싫어하겠지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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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 18-03-06 22:17
   
진짜 첨부사진봐라... 기사제목이랑 전혀 다르잖아. 기자가 메갈이냐?
얼론 18-03-06 22:21
   
남성은 역사적으로 항상 성폭력 가해자였습니다

왜?

힘과 권력을 남성이 쥐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현시대엔 육체적인 힘이 좌우하는 시대가 아니고 여성의 권력이 늘어나면서

남성들도 피해를 입기 시작합니다

이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고요

그래서 힘 없는 남성들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우려도 늘어나며

힘을 가지기 시작한 여성들을 경계하는 겁니다

이런 변화의 시기엔 당연히 혼란도 따라오고요

격변기에 사는 사람들이 감수해야 할 흐름이지만

그에 순응 못하는 일부 남녀는 서로 으르렁 거리고만 있죠

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

좋든 싫든 변화는 반드시 옵니다 아니 이미 왔습니다

내가 싫다고 안 오는 게 아닙니다

받아 들이고 다 같이 체질 개선에 노력을 할 때입니다
     
개구바리 18-03-06 22:24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남성도 이제 당당하게 미투에 성범죄 피해자로써 참여했으면 해요.

세상은 말씀대로 변하고 있고 변했어요.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을수 없어요.
코리아헌터 18-03-06 22:57
   
농부입장에서 보면 밭이 있으니까 씨를 뿌리는 건데
남의 밭이나 새로 개간중인 밭에 뿌리는 것은 불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