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리조트, 삼풍, 다리 붕괴 같은 사건들은
일순간 벌어진 사건들이라 어쩔수 없는 참사였다하지만..
이번 여객선 사건은 제대로 된 구조작업을 했다면
충분히 거의 구할수 있는 사건이었죠
방송사들의 어처구니없는 잘못된 예측과 틀리게 보도하고 있는 오보..
충분히 탑승객들을 반대편으로 이동시키고 대응할수 있고
구명정을 띄우고 상당수가 일찍 탈출할수 있었으나
선장의 어처구니없는 처리와 지혼자 빠져나온 할말없는 행태
구조간에 정보들이 엉켜서 구조작업 하는 팀들간에도 정확한 내용을 몰랐다는데
그러면서 작업도 질질 끌어대고..
결국 이런게 엉켜서 대부분 구할수 있던게 293명이란 대부분이 수학여행 온 어린 청소년들이
갇혀있고 이미 물이 다 차올랐기에 살아남을 가능성조차 희박하다니
이건 인재나 마찬가지죠...
300명 가까운 아직 어린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몬건 제대로된 대응을 못한 책임이라고 보입니다
충분히 다 구할수 있었는데..
일단 선장부터 진짜....
그 인간 진짜 할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