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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6 16:11
성수대교 붕괴 사고 때 진짜 눈물 많이 났습니다
 글쓴이 : 은단
조회 : 360  

다리가 무너지면서 학교 통학 버스가 하필이면 사고를 당해서 학생들이 많이 죽었습니다

당시 학교 책상에 여기저기 국화꽃이 놓여져 있는 장면이 영상에 나왔는데

모르는 사이지만 눈물이 많이 나더라고요

이번에도 그런 안타까운 장면이 나올 거 같아 마음이 참 아프네요

막을 수 없는 사고라도 잘 대처하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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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꼽낀하마 14-04-16 16:13
   
2월 때의 아픔도 아직 다 가시지 않았는데....
rlaclrnt 14-04-16 16:16
   
안개때문에 지연되었는데 다시 안개낀 밤에 떠난거부터가 이미 예고된거 아닌가...확실히 한국은 안전불감증이거 같아요~ 오래전부터 온갖 대형사고가 터지다보니 경각심보다 불감증이 걸린듯. 안행부의 존재이유가 궁금합니다...인재니 뭐니 요란하게 떠들겟지만 분명 좀 시일 지나면 또 흐지부지 불감증일듯.
삼촌왔따 14-04-16 16:16
   
해병대캠프때 진짜 눈물많이나두만..지금도 눈물납니다 그려..
만두리아 14-04-16 16:18
   
우리 둘째 고모도 같은 학교 선생님 3분이랑 같이 카풀하고 가시다 성수대교에서 떨어지셔서 2분은 돌아가시고 둘째고모와 다른 한분은 겨우 강 위로 떠오르셔서 구조되셨죠...처음에는 사망자 명단에 고모 이름이 떠서 아침부터 할머니 대성통곡하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sunnylee 14-04-16 16:30
   
삼풍백화점, 대한항공, 서해훼리호, 성수대교,
진짜 넘 많은 젊은목숨이 죽어서 .. 내가 너무 많이 산것은 아닌지....회한이..ㅜ.ㅜ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아라레 14-04-16 16:35
   
무학여고 학생들이죠 아버지도 딸따라가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