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9 爺蘇再臨 吾道中興
야소재림 오도중흥
(예수가 재림[다시 불을 붙이니?]하니 나의 도는 중흥할 것이다.) (유전: 재림 예수 = 성철스님)
38:10 汝等覺了 爺蘇之主 若佛也
여등각료 야소지주 약불야
(너희들은 확실히 알아라 예수가 말하는 주는 바로 부처이니라.)
38:11 佛說是經已 長老舍利弗及諸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尼
불설시경이 장로수보리급제비구비구니 우바새우바이
(부처님이 이 경을 말하자 장로 사리불로부터 여러 스님들과 신도들,)
38:12 一切世間 天人阿修羅 聞佛所說 皆大歡喜信受奉行
일체세간 천인아수라 문불소설 개대환희신수봉행
(모든 신과 악마까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모두 크게 기뻐하며 믿고 받들어 행하였다.)
"일본에 고려대장경을 원전으로 한 신수대장경 제10권 851페이지 부터 875페이지까지 상중하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전이 라마가경으로 진나라 성견스님께서 번역한 경전입니다. 이 글귀에 나오는 야소를 기독교의 교주 야소로 보느냐 아니면 야속한 범부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석하여도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취지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한정섭 법사 - 활안스님) 불교TV [불교신행상담] 중에서.
(사)한국불교 금강선원 총재 활안 한정섭(속명 김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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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야소라는 한자는 위 한문에서 사리불이 산스크리트의 샤리푸트라, 팔리어(語) 샤리푸타(S riputta)를 음역(音譯)한 번역 방식과 동일하게, 야소 또한 음가를 기본으로 한 음역으로 보아야 함)
라마가경 38:4 吾道之轉也 年五百後末世也
오도지전야 년오백후말세야
(나의 도가 전한지 오백년이 지나면 말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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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시되
「걱정하지마라. 여래가 이 세상을 떠난 뒤 오백세(예수 등장시기)가 지나가도
계를 지니고 복을 닦는 자만 있으면 능히 믿는 마음을 일으키고
그것을 진실이라고 여기게 될 것이다.
그대는 이 사람이 한 부처님이나 몇 분 부처님에게만 귀의하고
선근을 심은 것이 아니라,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부처님 밑에서 갖가지 선근을 심었기 때문에
이 경전을 듣고 보거나 잠깐 생각만해도
청정한 믿음을 일으킨다는 것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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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세존이시여, 제가 이제 이와같이 경을 듣고
믿고 깊이 깨달아 받아 지니기는 어렵지 않사오나,
만약에 내세 오백세후가 되었을 때 중생들이 이 경을 듣고
믿고 깨달아 받아 지니면 그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석존 입멸 후 즉 서기 2,000년 전에 가장 훌륭한 사람은 예수)
왜냐하면, 이 사람은 나라는 생각도 없고,
남이라는 생각도 없으며,
중생이라는 생각도 없고 오래산다는 생각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은 아상이 곧 상이 아니고
인상,중생상,수자상도 곧 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상을 여의면 곧 부처라 이름하기 때문입니다.
[유전] [오전 11:47] 내가 이렇게 써 놓아야 현세의 예수가 아무리 자기가 왕노릇을 싫어한다고 해도 전세계인의 성화에 견디지 못하여 왕노릇을 억지로라도 하게 되겠죠.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곳에 혼자 숨어들어 은둔할 수도 있으니까요. 왕노릇이 엄청나게 피곤한 일인데 자신의 서원이 있으니 싫어도 해야 할 겁니다. 일종의 자신의 약속에 대한 업보죠.